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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JCI인증 획득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JCI인증 획득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3.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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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수술 국제수준 안정성·진료 질 확보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가 11일 국내 안과의원으로는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이종호)는 1년여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23∼25일 최종인증 평가를 거쳐 JCI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수술 이후의 부작용이나 안정성을 비롯해 수술 이후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기준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JCI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시설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평가와는 달리 가장 핵심인 진료의 수준과 시스템 평가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JCI 인증이 더욱 포괄적이고 면밀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정식 선정되어 있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이번 JCI 인증 획득을 계기로 내국인 환자 유치는 물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JCI인증은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글로벌 표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안전하고 앞선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은 △기초평가 △교육 △정책 및 절차 마련 △실행 △모의 평가 △JCI 평가의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본 평가라고 할 수 있는 JCI 평가 과정에서는 의료기관 내에서 추적 대상이 될 고객을 선정, 의료기관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추적조사법이 선보였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수술 전문병원으로 라식·라섹 수술 무사고 14만건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비쥬라식 세계 최다 수술 병원이며, 안내렌즈 삽입술 월드베스트에 선정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7년 세브란스병원이 첫 JCI 인증 테이프를 끊었으며, 2010년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후 강남세브란스병원·고려대 안암병원·서울성모병원·인하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가천의대길병원 뇌건강센터·서울우리들병원에 이어 올해 초 양산부산대병원이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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