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대구·부산 등에 논산훈련소행 입영버스 운영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중보건의사로 입대하는 전공의들을 배웅한다.
대전협은 17일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4개 광역시에서 전공의를 대상으로 논산훈련소행 무료 입영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보의 입영버스 사업은 입대하는 전공의들의 편의를 위해 수년 째 지속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전공의는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 게시판을 통해 11일 오후 3시부터 1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동승할 수 있다.
자세한 출발 일정은 ▲서울(서울성모병원 오전 9시) ▲광주(전남의대 오전 10시) ▲대구(동대구역 9시 30분) ▲부산(부산역 오전8시) 등으로, 논산훈련소에는 약 12시 30분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공지된 시간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탑승자 확인을 받으면 된다.
안상준 회장은 "전공의와 공보의는 모두 젊은 의사이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협이 젊은 의사를 위한 대표 단체로서 한층 더 자리매길 할 것"이라며 "고된 훈련 기간 동안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낸 뒤 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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