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최근 전남대의 승인을 얻어 3월부터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겸직교수로 근무한다.
그동안 GIST의 신소재공학부 및 기전공학부 등에서 초청강의를 해 온 정 교수는 앞으로 2년동안 의료시스템공학 학제전공부의 겸직교수로서 전남대병원과 GIST의 공동연구 및 교육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교수는 대한심장학회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의 총괄책임자, 보건복지부의 '심장질환 특성화연구센터장' 등을 맡아 심장질환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288편(국제학술지 178편·국내학술지 11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