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의료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것을 창립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박경동 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효성병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효성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의 산부인과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2005년 1차에 이어 2008년 2차에도 선정됐다．
현재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소재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대표자와 의료관광산업 발전과 관련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회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보건의료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보건의료협의회를 자문기구로 두고 있다.
협의회의 주요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주도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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