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안과 교수들이 국내 처음으로 '안과용어해설'(내외학술·8만원)을 발간해 화제다.
'안과용어해설'은 안과 분야를 세분해 △총괄(여의도성모병원 정성근 교수) △망막ㆍ유리체(대전성모병원 강승범 교수) △소아ㆍ사시(성빈센트병원 김현경 임상강사) △각막ㆍ백내장(서울성모병원 노창래 임상강사) △안성형(서울성모병원 백지선 임상강사) △녹내장(이나영 인천성모병원 전임강사)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안과의사와 전공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흔히 사용하는 영어로 된 안과 용어와 한글 용어를 함께 사용했고,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함께 수록했다.
'안과용어해설'의 발간은 그동안 어렵고 생소한 분야로 인식되어왔던 안과 관련된 용어들에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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