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레지던트 수련병원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은 3일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힘찬 2011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2011년 새빛안과병원의 중점 사업 목표인 ▲뉴 비전 체계 확립 ▲전문진료 강화 ▲의료정보화 확대 ▲병원 증축 등 역점사업을 공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오는 2월 착공 예정인 병원 증축을 통해 층별 진료 분야를 구분해 전문진료 체계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과 함께 엘리베이터 1기를 추가하고, 대기공간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설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규홍 병원장은 "2011년은 증축을 비롯해 의료정보화 확대 등 그 어느 해 보다 중요한 역점사업이 산재해 있다"며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근성으로 정진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우수한 점수로 전공의 수련병원에 지정됐으며, 전공의 모집에 있어서도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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