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가 오는 14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의료시설 화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시설 화재와 관련된 문제점과 대비책을 구체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시설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가이드라인 필요성(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의료시설 화재시의 대응방법(삼성서울병원 환경안전팀 천수영 방화관리자) △의료시설 화재 안전 가이드라인 2010(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의료원은 "의료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 또는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건물로, 화재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고 그 피해에 대해 보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시설 화재발생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대비책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26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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