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홍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외상센터)가 20일 한 평생을 중상환자 살리기에 헌신하고, 한국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곽 자문교수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우리나라 응급의료권의 확립과 응급의료대책 세미나'에서 'Trauma Care System과 응급의료의 기본원칙'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세미나는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곽 자문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쇼크-외상센터에 근무하면서 한국응급의학 발전과 '외상전문의료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중증외상센터 자문교수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