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외과)가 10월 3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30회 대한위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5회 사노피-아벤티스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Borrmann 4형 위암의 진단시 점막절제술에 대한 검토' 제하의 논문에서 내시경 점막절제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해진 Borrmann 4형 위암의 경우에는 암세포의 확인이 힘들기 때문에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이 보다 유용할 수 있다는 임상경험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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