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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차기회장 당선

이민수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차기회장 당선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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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환태평양정신의학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 PRCP) 제14회 학술대회 및 정기 대의원회에서 투표를 거쳐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PRCP 부이사장직을 역임하며 세계 각국 간 활발한 정보 및 최신지견 교류 등 국제 교류협력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온 이 교수는 2012년 10월 25~27일 열리는 차기 학술대회 국내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2011년부터 2년간 임기가 예정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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