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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 지킴이'의 새로운 열정과 미래

'가족건강 지킴이'의 새로운 열정과 미래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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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 학술대회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가정의학회가 5~7일 '가족건강지킴이, 가정의학-새로운 열정과 미래'를 주제로 이를 기념한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 6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만찬에서 조경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3일간 2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고시·교육·간행·연구·학술 등 위원회별 세미나와 여성건강·일차의료·완화의학·보완통합의학·비타민·대사증후군·비만 등 연구회별 세미나를 비롯 '우리나라 일차의료 정책 동향' 주제의 정책세미나 및 가정의학교육자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6일 '한국 의료전달체계와 일차의료'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박하정·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한국에서 가족의 의미와 가족건강 주치의' 주제의 세미나 및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등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기념만찬이 열렸다.

아울러 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관절염 예방관리를 위한 6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6대 수칙은 ▲표준체중을 유지합니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알맞은 운동을 합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기·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피해 관절 손상을 예방합니다 ▲관절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자가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등이다.

총회에서는 정만석 25대 회장(연세의원장)과 유인상 24대 평의원회의장(밸런스가정의학과의원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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