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8일(월요일) 오전 7시 33분 향년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최선정 회장은 지난 2004년 인구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고 최선정 회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지난 1971년 보건부 행정관리담당관·법무담당관으로 관가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복지부 공보관·사회국 국장·사회복지심의관·위생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보건복지비서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차관, 노동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인구협회 회장으로 재임해 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8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10년 10월 20일(수) 오전 8시, 장지는 용인 한남공원이다.
▲문의 인구보건복지협회 행정지원팀(☎ 2634-8212) 홍보기획팀(☎ 2634-3410) / 문의 : 02-2634-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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