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희 제주의대 교수(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가 최근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의 팀닥터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을 맡고 있는 임 교수는 12일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트리니다드토바고로 떠났다.
한국 대표팀은 이미 8강을 확정짓고 16일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임 교수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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