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관 강당에서 지난달 12~17일까지 6일간 계속된 이번 교육에는 4명의 회원이 강사로 참여, 구급대원 238명을 대상으로 호흡 및 순환생리 심폐소생술, 두경부 손상과 뇌졸중, 손상과 쇼크, 응급을 요하는 임상증상, 응급 체계(법규)등의 전문교육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시의사회는 화재나 재난시 발생한 구급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하기까지의 이송과 이에 따른 처치가 향후 진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이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