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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첫 번째 사진전 열다

'세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첫 번째 사진전 열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08.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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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들로 이루어진 부부 작가예요"


무제, 곽병은 작.

강창희(백세메디칼의원장)·박경미, 김인호(상지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김선경, 곽병은·임동란(부부의원) 등 3쌍의 부부가 함께 강원도 원주에서 사진전을 열어 화제다.

16일부터 오픈 예정인 전시는 모두 3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16~18일은 원주시 '치악예술관' 지하 전시관에서 30일~9월 3일은 원주시 '원주시민문화센터' 1층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9월 4~24일 원주시에 위치한 한뼘사진갤러리 'culture cate 프레임'에서 각각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오프닝은 16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연다.

무제, 강창희 작

이들은 "평소 여행을 다니며 일상생활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카메라에 담아왔다"며 "1년여 동안 한 달에 두 번씩 부부가 모여 사진공부를 하며 출사를 나가는 등 식사와 차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우정을 키워왔다"고 이번 첫 번째 작품전에 의미를 부여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주로 인물과 풍경, 꽃과 자연으로 서정적이며 목가적인 사진이 주를 이룬다. 재미난 점은 곽영택(정선) 작가의 지도를 받은 이들이 고등학교·대학 동문으로 이루어진 친구들이라는 점. 그래서 앞으로 이 작가그룹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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