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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 대박 터진다

캐릭터로 대박 터진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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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페어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축제가 21~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이름 하여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이 바로 그 것.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캐릭터, 에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국내외 콘텐츠 업체들이 참여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전시로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190여개 업체, 4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아기공룡 둘리’ 등 토종 장수 캐릭터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에서 내놓은 새로운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등 재미나고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행사는 21~22일 ‘비즈니스데이’와 23일부터 3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데이’로 나누어 열린다. ‘비즈니스데이’는 말 그대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업체와 해외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해외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에 참여한 토리로(대표 윤영철)는 “2010년 치과를 대상으로 캘린더를 개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유럽과 한국을 콘셉트로 여행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미생물을 콘셉트로 그린 친환경 캐릭터 ‘미니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비즈매칭’에 많은 준비를 했다”며 내심 크게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토리로의 새로운 캐릭터 '미니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

‘퍼블릭데이’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3D영상, 증강현실 등 다채로운 신기술을 이용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방학을 맞이해 찾은 가족과 아이를 위해 마련된 쿠키 베이킹, 펄러비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퍼레이드·뮤지컬·연극·연주·버블 쇼 등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모처럼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즐거운 나들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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