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비즈니스플랫폼 개설… IT 아웃소싱서비스 문제 개선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최근 기업 내 콘텐츠 통합관리를 위한 통합비즈니스플랫폼 'H-ONE'을 개설했다.
'H-ONE'은 IT 아웃소싱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콘텐츠관리(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기반 통합비즈니스플랫폼으로 그룹웨어·EDMS(전자문서관리)·COP(지식실행공동체)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ECM(전자제어모듈) 엔진 기반에 하나로 통합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각기 다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이 운용 중 발생하던 시스템간 자료연계와 유지보수 어려움 등 여러 불편사항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윤창현 대표이사는 "현대약품 포함 7곳의 업무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통합 지식관리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한 혁신전략팀 이영균 팀장은 "통합 업무 환경 및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통해 'Any Time·Anywhere' 업무로 전환돼 신속한 의사결정 및 고객대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해영 인턴기자(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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