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충북의사회, 26일부터 중국서 의료봉사

충북의사회, 26일부터 중국서 의료봉사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10.07.12 10:0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시대 강제이주한 충북 연고 주민들 대상

충청북도의사회는 26~31일 중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는 내과·외과·안과 등 의사 7명과 간호사 6명, 약사 2명 등 총 19명이 참여한다.

진료지역인 중국 길림성 도문성 양수진 정암촌은 전체 108가구(330여명) 가운데 80가구가 충북에 연고를 둔 곳으로 1938년 일제의 강제이주정책에 따라 중국 속의 작은 충북으로 터를 잡게 됐다. 아직까지도 충북사투리와 청주아리랑이 보존돼 있고, 전통 농악대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