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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립소년합창단 건국대병원서 공연한다

벨기에 왕립소년합창단 건국대병원서 공연한다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10.07.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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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대사로 임명된 실력파팀…영화 '반지의 제왕' OST 참여

8일 건국대병원에서 특별 자선공연을 펼칠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소년합창단의 모습.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인 칸타테 도미노가 8일 정오 건국대병원에서 특별자선공연을 연다.

칸타테 도미노는 9~17일 한국 공연에 앞서 매일 정오마다 환우를 위한 연주봉사 공연이 펼쳐지는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에 참여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칸타테 도미노는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으로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네 차례 내한공연시 모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2002년에 EU에 의해 유럽의 문화대사로 임명됐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칸타테 도미노'의 소프라노 고음역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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