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전화 한통으로 간편 진료예약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21일부터 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를 통한 진료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예약상담센터(1577-3330)에 전문 상담원 13명을 배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도 시간에 구애 없이 전화 한통화로 편리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영일 건양대병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료 예약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국민보건 향상 등 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예약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이와함께 최근 스마트폰의 활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병원 소식,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표 조회, 온라인 상담, 진료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