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건국대병원 약제부장(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은 24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최로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병원약사회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병원 약사들을 상대로 마약류 관리 교육을 적극 주도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약 퇴치 활동을 해왔다.

이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