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재활센터)가 최근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제4차 캐나다신경조절학회에서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경조절 전기자극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캐나다신경조절학회는 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절을 통해 중추신경계질환·통증·비만·정신질환 등을 치료하는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신 교수는 광주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광대 등의 연구진과 함께 뇌졸중·파킨슨병·루게릭병·치매에 대한 뇌전기자극치료 기술개발에 관한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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