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근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가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제25차 학술대회(10~12일·나고야)에 초청연자로 강단에 섰다.
경추디스크의 새로운 수술법으로 최근 국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추인공추간판치환술'을 비롯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대한민국 척추수술의 현황을 소개한 서 교수는 "일본 의료진이 우리나라의 척추신경외과의 발전과 성과에 많이 놀라워 했다"며 "국제적으로 한국 척추신경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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