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야 놀자', 헤이리 예술마을 내 체험 전용관 오픈!
다양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는 두뇌 자극 체험전 '모래야 놀자' 체험 전용관이 지난 6일 문화예술 마을 '헤이리'에서 열렸다.
'모래'를 소재로 한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을 컨셉으로 한다. '모래야 넌 어디서 왔니?'·'모래가 주는 선물'·'오늘은 내가 모래아티스트'·'모래 개미굴 탐험!'·'모래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상상의 모래바다'까지 총 여섯 개의 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모래의 생성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어보고 개미굴 미로 탈출을 통해 탐험을 떠나며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놀이를 하다보면 스토리텔링을 통해 얻는 과학 상식과 탐험 놀이를 동시에 즐기는 등 감성과 이성이 어우러진 오감만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체험 전용관은 주 재료인 모래를 700℃~800℃에서 구워 각종 세균 걱정이 없는 안심 체험전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문의:1666-5910, 준비물:여벌 옷,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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