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26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일반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인 KGMP 규격에 맞는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원료의약품 사업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T&G 자회사인 영진약품은 현재 항생제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완주공장에 총20억원을 투자해 공장 및 기계설비를 갖췄다.
일반원료의약품 주요 생산품목은 자사제품원료 및 일본 이도추사를 통한 수출을 위해 후생성에JDMF를 신청예정이며 수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선진시장에 진입할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KGMP 시설을 갖춘 일반원료의약품 공장신축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는 물론 선진제약사로 한걸음 나아가게 됐으며 향후 원료수출을 통해 매출증대에 큰 보탬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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