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5~8일 중국 상하이 Eastern Hepatobiliary Hospital에서 열린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International Forum 2009'에 초청돼 ▲담관암의 내시경적 조기 진단과 췌담도 영역에서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술에 대해 강의했다.
문 교수는 강의에 이어 난치성 담관결석의 내시경적 제거술, 직접 담도내시경검사, 금속배액관을 이용한 악성 간문부 담관 협착에 대한 내시경적 양측성 담도배액술 등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시연에 사용된 금속배액관(BONASTENT M-Hilar·세운메디칼)은 문 교수가 직접 고안한 것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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