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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서울 윤이상 앙상블 정기연주회

제 3회 서울 윤이상 앙상블 정기연주회

  • 윤세호 기자 seho3@kma.org
  • 승인 2009.10.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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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제 3회 서울 윤이상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서울윤이상 앙상블은 베를린을 중심으로 윤이상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베를린 윤이상 앙상블'과 평양의 '윤이상 관현악단'과 같이 국내에서도 전문적으로 윤이상의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창단되었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과 명예지휘자 프란시스 트라비스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 음대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비올리니스트 최은식·일본 NHK 수석 오보에 주자인 사토끼 아오야마 등 국내외 실력있는 18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서울 윤이상 앙상블은 지속적으로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영입해나갈 예정이다(문의:02-723-0364).  


 2009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

 
10월 12일부터 13일 오후 8시, 이틀 동안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이 열린다. 1842년 미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교향악단인 뉴욕 필하모닉의 이번 연주는 10번째 한국 연주로 오는 9월부터 새롭게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역임하게 된 앨런 길버트와 함께 내한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12일에는 최예은이 매그너스 린드버그-엑스포(뉴욕 필하모닉 위촉작품)·팰릭스 멘델스존-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루드비히 반 베토벤-교향곡 7번 등을 13일에는 프랑크 페터 침머만이 요하네스 브람스-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구스타프 말러-교향곡 1번 등을 협연한다(문의: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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