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제정한 제4회 이선규약학상 시상식이 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려 독일의 우베슈네 박사(플란티나제약)와 김학성 교수(전 충북대 대학원장)이 본상을, 문애리 교수(덕성여대 약대)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슈네 박사는 버드나무 추출물에서 만성동통과 류마티스질환에 사용되는 아사릭스정을 개발한 공로로, 김 교수와 문 교수는 각각 인삼의 약물 해독작용 및 암세포전이에 관한 연구 등 약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