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 서울서 개막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 서울서 개막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5.15 15: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u-Health 전문가들 한자리에서 만나다
5월 27일~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u-Health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이 서울에서 열린다.

유헬스산업활성화포럼, 한국홈네트워크사업협회, 한국 IDG는 오는 27일~28일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u-Health 키워드와 비즈니스 접목 전략을 분석하는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병원, 미국 Continua Health Alliance, 스웨덴 JonkoPing Country Council, 일본 Toka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싱가폴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등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선진 테크놀로지는 물론 u-Health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병원 성상철 원장과 Continua Health Alliance 조셉 부대표가 참석해 '각국의 u-Health 트렌드 및 발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CISCO 호주와 미국의 u-Health 임원들이 텔레 컨퍼런스를 통해 '혁신적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거리 진료 서비스 및 보험정책'에 대한 실시간 발표를 진행한다. 이미 원격진료 서비스를 실행한 국가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보험정책과 관련된 이슈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다.

행사 2일차에는 '산간지역 등 병원진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계층을 위한 원격진료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일본 성공 사례 발표를 필두로, u-Health 도시 구축을 실행하고 있는 스웨덴의 사례분석 등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u-Health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실제 발전 방법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Oracle 아시아퍼시픽 임원인 Mehdi Khaled의 '의료정보기록 교환 시스템 구축 개요, 리스크 및 트렌드 분석'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선희 그룹장의 'IT·BT·NT 컨버전스'를 주제로 한국의 첨단 u-Health 테크놀로지 소개가 이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u-Health와 실제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접목 및 '의료비 절감'과 '의료취약 계층 및 지역 포옹'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u-Health의 국가적 차원에서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행사 웹사이트(http://conference.idg.co.kr/uhealth09)에서 가능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