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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겨룰 전문 병·의원을 찾습니다

세계와 겨룰 전문 병·의원을 찾습니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12.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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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레이스 시작
전국 병·의원 대상 22일 마감…해외마케팅 지원 특전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병의원은 누구일까?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선정위원회'(Korea Global Medical Supply Awards 2009, KGMSA 2009)는 의료서비스의 전문화와 선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는 병의원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iMBC·동아닷컴·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은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선정위원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 선정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전문 병의원을 추천받고 있다.

KGMSA 2009 선정위원회는 전국 병의원으로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 후보 병·의원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시상부문은 ▲전문센터·전문병원 등 병원급 ▲전문클리닉을 비롯한 의원급 ▲지역거점병원 등으로 의료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전문 병·의원 등이다.

이번 의료마케팅 대상은 정부의 의료관광 육성대책과 맞물려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수준의 향상과 해외환자들에게 한국의 의료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철용 의료마케팅 대상 선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의료마케팅 대상 수상 의료기관에는 해외마케팅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해외환자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료기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국장은 "우리나라 해외 원정 진료자들이 즐겨 찾는 태국이나 싱가포르와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경쟁이 가능하도록 해외프로모션과 PR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무국 측은 수상한 병의원에 대해 ▲국내 및 미국·중국 등 언론 홍보 ▲주요 검색 포털을 통한 인터넷 홍보 ▲병원 모니터링 결과분석 제공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의료관광을 위한 병원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PR마케팅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대상 병의원은 오는 22일까지 참가신청과 추천을 받은 후 의료계 전문가 100명이 자문을 거쳐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한 뒤 이를 토대로 네티즌 조사·병원모니터링·전문위원회 감수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행사홈페이지(www.kgmsa.com)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322-0679)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2009년 3월 19일(목) 열릴 예정이다. 문의(☎02-322-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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