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아시아지역 사업 인정 받아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메드트로닉 아세안·한국을 이끌어온 허준 대표이사가 메드트로닉 호주·뉴질랜드와 인도를 아우르는 총괄 대표이사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허준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지역 11개국의 사업을 총괄해 왔다.
이번 임명으로 허준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 한국, 아세안,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인도를 총괄하는 첫 동양인이자 한국인 사장이 된다.
허준 대표이사는 2004년 메드트로닉 코리아·아세안 총괄 대표이사로 임명된 이후 모든 나라들에서 지속적이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본사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은 우수 임원에게 수여하는 상인 '월린 리더십 어워드(Wallin Leadership Award)'를 동양인으로 처음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