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과학원-바이오나노연구원 협력양해각서 체결
바이오나노기술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연구기관간 공동연구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은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원장 양규환)과 7일 오전 11시 가천나노바이오연구원에서 바이오나노기술 안전성 관련 상호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기관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국내 바이오나노 관련 안전성 평가 연구 분야의 연구력 향상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국립독성과학원과 바이오나노연구원 간의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 내용은 상호관심이 있는 바이오나노분야의 공동연구프로그램 수립, 협력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와 기술의 교환, 바이오나노분야의 공동교육교재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독성과학원은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외 나노바이오기술의 개발과 제품 출시를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 마련 및 바이오나노기술의 안전관리에 대한 연구동향을 파악함으로써 바이오나노기술의 안전성관련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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