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병원인 미소들병원(병원장 윤영복)이 4월 30일 오후 6시 개원식을 가졌다.
미소들병원 및 실버케어센터는 앞서가는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한방 협진의 재활병원과 실버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급증하는 의료수요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미소들병원은 200병상 규모로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신경내과·가정의학과·내과·성형외과·한방정신과·한방이비인후과·한방부인과·한방내과·침구과가 있다.
또 실버케어센터는 입소정원이 69명이며,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입소대상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하정 국장(보건복지가족부)을 비롯해 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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