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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미래원천 연구에 5711억원 투입

기초과학·미래원천 연구에 5711억원 투입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8.01.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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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8578억원 규모 연구개발사업 시행 계획 확정

과학기술부는 올해 ▲기초·원천연구 ▲우주개발 ▲핵융합에너지개발 등에 지난해보다 8.1%가 늘어난 8578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08년도 연구개발사업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과기부가 발표한 4개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의 투자 예정 금액 8578억원은 ▲창의적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연구 3355억원 ▲유망 기술분야의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미래원천연구개발 2356억원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확보를 위한 우주개발사업 2145억원 ▲차세대 에너지인 핵융합에너지개발 590억원과 연구기획평가비 132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총 연구개발비 8578억원 가운데 66.5%인 5711억원을  우수연구리더 및 연구집단 육성과 바이오·나노 및 미래 유망파이오니어 사업 등 기초과학 및 미래원천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지난해보다 12.9% 늘어났다.개인 및 소규모 연구에 18.6%가 증가된 2152억원·우수연구집단 육성에 9.6%가 늘어난 916억원·연구기반 구축에 287억원을 투자한다.

사업 추진 때 소외 분야와 고위험·창의적 미래도전 연구 거대과학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원천기술개발사업: BT·NT·ET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프론티어사업(16개) 및 나노·바이오원천기술개발의 계속 지원과 10∼20년내 선진국과의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태동기 융합·원천기술인 미래유망파이오니어 사업을 새로(4개)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개발사업:올해 말 소형위성발사체(KSLV-1) 개발 및 발사를 앞두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통신해양기상위성·과학기술위성 개발, 100㎏급 지구저궤도 소형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우주센터 건설, 우주기초원천기술 연구 및 우주개발 인력양성에 새로 3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핵융합에너지개발사업: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ITER(국제 핵융합실험로) 공동개발 참여 및 핵심기술 개발과 작년에 완공된 KSTAR(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금년 말  최초 플라즈마 실험 및 발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ost.go.kr)와  한국과학재단 홈페이지(www.kosef.r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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