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세계제약협회(IFPMA) 사무총장인 하비 베일리(Harvey Bale, 의사) 씨가 방한해 제약기업의 윤리 영업관행에 대한 심포지엄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IFPMA의 한국내 회원 단체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 한국제약협회(KPM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과 허재회 유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제약기업의 CP 도입 및 윤리경영 활동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양 협회측은 이번 IFPMA 사무총장 방한을 계기로 제약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KRPIA와 제약협회 간 통일된 윤리지침 제정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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