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경기·충남과 대구·경북, 전북 지역 3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도 외국병원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경기·충남 경제자유구역에는 바이오 및 연구개발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북 지역에서는 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유치 계획을 밝힌 바 없다.
눈여겨볼 지역은 대구·경북으로, 대구시는 수성시에 의료지구를 조성 ,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내세워 의료계의 눈길을 끌어모은 바 있다.
대구시는 특히 수성의료지구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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