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사문우회(회장 박기하)는 지난달 27일 국제호텔에서 〈醫窓 너머로Ⅲ〉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에는 문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석, 지난해 의약분업 투쟁 등 어려운 상황에서 빛을 본 醫窓 너머로〉의 출판을 자축했다.부산의사문우회는 부산 지역 의사출신 문학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8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醫窓 너머로〉는 1998년 창간호를 출간한이래 매년 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호에는 75편의 주옥같은 수필과 시, 일기 등이 실려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