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 이영석 교수 취임…20일 추계학회 성료
대한간학회 새 회장에 이건욱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외과)가, 새 이사장에 이영석 가톨릭의대 교수(성가병원 소화기내과)가 취임했다.
대한간학회는 20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 13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B형 간염 치료목표·모니터링·항바이러스 치료 중 모니터링·항바이러스 치료 중 바이러스 모니터링·치료대상·치료약제 등 을 주요 골자로한 '2007년 대한간학회 B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학회에서 한준구 서울의대 교무부학장은 '최근 사례들로 본 연구윤리 부정' 주제발표를 통해 "앞으로 논문의 중복출판이나 연구윤리·저작권 등에 대해 과거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학회나 연구자들은 국제화되는 연구윤리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각자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만성 B형 간염에서 라미부딘/인터페론 순차 치료의 최적화를 위한 항바이러스 연구(김진욱·서울의대) ▲우리나라 급성 바이러스 간염의 실태(정숙향·서울의대) ▲간경변성 심근병증의 새로운 진단법 개발:도브타민 스트레스 심초음파(백순구·원주의대)를 비롯한 학술연구기금 당선과제가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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