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청소년 의학강좌
대구시내 남·여 고교생 1만 1099명 대상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8개 고교를 순회하며 의학강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의학강좌는 경북의대·계명의대·영남의대 교수들과 곽호순병원·대동병원 병원의사를 비롯 서부연합외과의원·마인드앤헬스의원 등 개원회원이 강사진으로 참여, 고교생 1만 1099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펼치게 된다.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시 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1994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의학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학강좌에서는 성폭력·게임중독·자살충동·금연·유행성 눈병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건강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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