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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중심주의 영향 집중 모색

공판중심주의 영향 집중 모색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1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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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대한법의학회장 유임

▲ 이정빈(대한법의학회장)

대한법의학회는 16일 서울대병원 소아강의실에서 제 31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공판중심주의 도입에 따른 법의학계의 영향과 변화에 대해 집중 모색했다.

총회에서는 이정빈 현 회장(서울의대 법의학)을 유임키로 했다.임기는 2년.

학술대회에서는 법의학 심포지엄을 열고 ▲공판중심주의(이완규 대검찰청 검사) ▲법의학 등 감정에 미치는 영향(정웅석 교수·서경대 법학과) 등을 통해 공판중심주의제도 도입에 따른 법의학계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강좌에서는 서정욱 서울의대 교수(병리학)가 '법의영역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을 주제로 의료인을 위한 기본 병리와 법의학적 사실에 대해 강연했으며, ▲2006년도 법의부검에 대한 통계적 고찰(이원태·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급성 심장사의 사후 진단에서 심장성 troponin T 간이 검사의 유용성(허기영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연구소) ▲PMT-air 항공기 추락사고의 한국인 희생자에 대한 개인 식별(이상섭·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등의 연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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