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소식…개별 화장실 설치로 편의 높여
경북대학교병원은 19일 장례식장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5월부터 약 10억원의 시설비를 투자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11개 분향실을 9개 분향실로 줄이는 대신 각 실의 면적을 넓혀 분향소마다 개별 화장실과 수면실을 갖췄다.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은 지난 1998년 내부 공사를 한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만족을 사 왔다. 병원 측은 장례식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데 리모델링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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