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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로네트워크 외국인 여성 돕기 나서

미애로네트워크 외국인 여성 돕기 나서

  • 김혜은 기자 khe@kma.org
  • 승인 2007.10.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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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연합회와 국내거주 외국인여성 돕기 캠페인

성형외과 네트워크병원인 미애로 네트워크가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 손잡고 국내에 거주하는 여성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외국인 여성들의 자궁 경관염 및 부암 등 각종 자궁질환을 치료해주고,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출산의 경우 내국민과 같은 금액의 의료비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미애로 네트워크는 "국내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었지만, 국내 이민자중 35%라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성 이민자의 경우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지원 외에도 검진 등 보장받아야 할 의료혜택이 절실하다"며 "이에 대한 의료보험 등의 제도가 미비해 값비싼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정상적인 진료를 못받는 외국인들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애로 네트워크는 2005년 창립한 대한미용여성의학연구회를 토대로 올해 전국 20개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모여 결성한 네트워크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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