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국립독성연구원장 공개모집이 당초 20일에서 28일까지로 연장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방형직위인 국립독성연구원장 공모를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독성연구원장은 연구직 또는 계약직 고위공무원으로 임용(계약)기간은 2년(근무실적 우수시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이다. 임용기간이 끝난 후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재임용이 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식약청(122-704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94번지 혁신기획관실)으로 하면 된다.
독성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등의 과학적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 및 약리에 관한 시험·연구에 관한 사항 ▲식품·의약품 등의 평가기준 운영을 위한 기술적 지원에 관한 사항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평가 및 실험동물 관리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사업의 과제 선정·평가·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식약청은 서류 및 면접시험을 통해 전문가적 능력·전략적 리더십·변화관리 능력·조직관리 능력·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등을 검증받게 된다. 이와 함께 외국어·정보화 능력자의 경우에는 실기시험 등을 실시, 수준에 따라 소정의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계약직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 기본연봉은 기준급과 직무급으로 구성되며, 기준급은 4702만 6000원∼6583만 6000원의 범위내에서 채용예정자의 능력·자격·경력 등을 고려해 지급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의해 기준급을 달리해 책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공모 내용은 식약청 혁신기획관실(☎02-380-1609)로 문의하거나,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또는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www.cs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