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한 졸업생 대표는 “지난 국시에서 100명중 70등을 하는 사람의 30%가 떨어진 것은 이번 시험의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꼭 다시 한번 시험 볼 기회를 달라”고 말했고 김회장은 “지난해 투쟁에 몰두하느라 시험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복지부장관과 복지수석등을 만나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미 김원길 복지부장관과 이태복 복지수석에게 추시 협조를 당부한 바 있으며 의협은 이날 국회보건복지상임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청와대노동복지수석, 민주당정책위원장, 자민련정책위원장, 한나라당정책위원장 등에게 추시 요구 공문을 재발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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