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에서는 현행의료체제의 모순된 제도구조 개선, 정부의 지역보험재정 50%지원 약속이행, 심사평가원의 완전 독립, 부실의대정비와 의료인력감소대책, 보건의료정책의 2중구조 개선, 의협의 대개혁, 의료분쟁조정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사회에 대한 건의안으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 방안 마련을 포함한 17개항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그밖에 박명두공보이사의 전출로 후임에 이창용회원(이연안과)을 신임 공보이사로 선임했다.
서구의사회=지난 2월 22일 상록회관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7백70여만원 증액된 3천47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 건의안으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 방안, 의료인력 감축 대책, 의료분쟁조정법 조속입법등 17개항을 채택했다.
남구의사회=지난2월23일 오후7시 국제호텔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 2천4백44만여원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결의문에서는 현행 의료체제의 모순된 제도구조개선과 정부의 지역보험재정50% 지원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
결원된 감사1명에 대한 보선에서는 임영진회원을 선출했으며 교체대의원2명 선출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시의 건의안으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방안, 의료분쟁조정법 조속 입법, 의료보험·보호 재원 확보책등 17개항을 채택했다.
북구의사회=지난 2월26일 오후7시 금수장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5백여만원 증액된 4천7백52만여원을 확정하는 한편 의료윤리위원회와 의약분업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품위 손상행위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 점검하여 정화해 나가고 임의·불법조제등 의약분업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회무를 추진키로 했다.
시의 건의안으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방안 마련을 포함한 17개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회칙개정에서는 회칙 제7조 부회장2명을 여성부회장을 포함하여 부회장 4명으로 개정하고 회칙 제24조 위원회조항을 필요에 따라 임원회의 결의에 의해 위원회를 둘 수 있다로 개정했다.
광산구의사회=지난 2월 27일 무역회관12층에서 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지난해보다 5백40여만원 증가된 2천1백33만여원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시의사회에 대한 건의안으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방안, 의료인력 감축대책, 의료분쟁조정법 조속입법, 의료보험·보호 재원 확보책, 한방진료시 의료장비 사용범위 규제, 비의료인의 유사의료행위 근절, 의료기관 세무대책, 적출물처리규칙 개정, 조속한 약품재분류, 보건소 업무범위 재고 등을 채택했다.
순천시의사회는 지난2월27일 낙원 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군구의사회 가운데 처음으로 2월7일 직선제 회장에 선출된 성병현씨(성모내과의원)가 이날 회장에 취임했다.
서동현·이영철씨가 감사에 선출된 후 전임총무의 회무보고와 처방약품 선정 및 정관개정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새 임원에는 부회장 송영웅(중앙병원 정형외과)·나창수(나산부인과)씨가 선출됐다.
성병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순천시 의사공동체에 평화를 기원하며 자기 자신과 화해를 통해 이웃과 지역공동체에 봉사하며 함께 가는 의사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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