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객의 소리를 가치있고 원활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을 현행 16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심평원은 50여명에 이르는 자문위원을 공개모집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의견과 실제반영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라인 운영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또 주요추진업무의 진행사항이나 진행예정사항을 상시 고객에게 제공하고 제언·자문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정기적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여론도 반영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올해 중 공개모집을 통해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관련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단 확대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과 가까이 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심평원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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