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확보' 사회적 책임 공로 인정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1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 보호 유공자에 대해 훈장·포장·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상을 수상한 공단 일산병원은 '국민 안전 확보'라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일산병원은 그동안 소비자 위해정보를 소비자보호원에 제공해 사고의 재발방지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왔다.
위해정보 보고제도는 국민의 안전권리를 위해 물품 또는 용역으로 인해 소비자의 생명, 신체 및 재산상의 위해사례를 행정기관이나 병원·소방서·학교 등으로부터 수집분석해 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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