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타종식 초청
8·15 광복절 타종식 초청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6.08.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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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의사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 참석
오세훈 시장 서울시의료봉사단 지원 약속
▲ 보신각 8·15 광복절 타종행사에 초청된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좌측에서 두 번째)이 가수 송대관 씨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타종을 하고 있다.

광복 61주년이 갖는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통일과 번영, 그리고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보신각 8·15 광복절 타종행사가 15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임권택 영화감독·항일운동에 힘쓴 광복회 김준근 이사·이주노동자 밴드를 결성한 미얀마 출신의 소티하 씨·독립운동가 송영근 선생의 손자인 가수 송대관 씨·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한 가수 정광태 씨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12명의 인사가 초청된 이날 타종 행사에는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의사 출신 미용사로 알려진 유 회장은 17년간 장애인·소년소녀 가장·외국인 이주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진료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랑을 몸소 실천, 2005년도 서울사랑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

타종식을 마친 유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한 오찬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의사회의 사회 참여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처음 시작된 8·15 광복절 타종행사는 일제때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과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타종행사를 TV서울(케이블 TV)과 라디오(교통방송), 그리고 시내 4대문 안에 설치된 주요 옥외 전광판을 통해 실황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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