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 김동욱 교수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장 임동수 박사
21세기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단이 새 사령탑을 맞았다.
과학기술부는 3일 과기부 대회의실에서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단장 김동욱·연세대 교수)와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장(단장 임동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세포치료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은 '암의 진단치료와 예방에 대한 기술개발 및 질병 타겟 발굴'을 목표로 각각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단은 2010년대 초반 BT·NT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정부 차원에서 집중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 대형연구개발사업이다. 현재 3개 부처에서 총 22개 사업단(과기부 16개, 산자부 5개, 정통부 1개)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각 사업단별로 매년 80∼100억원의 연구비를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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