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
안과학 발전과 환자진료 및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이상욱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가 19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고 이상욱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안과학교실 제3대 주임교수·대한 안과학회 이사장·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인공수정체 연구회 초대회장·한국외안부연구회 초대회장·한국콘택트렌즈 연구회 회장 등을 거치면서 국내 안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회장을 맡아 대한안과학회의 위상을 높였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활동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인술을 펼치기도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안실(15호실)에 차려졌으며,발인은 22일(토요일)오전에 있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소망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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